스팀 세일과 게임 쇼핑의 즐거움

시드마이어*의 말처럼 게임이 흥미로운 선택의 연속이라면 쇼핑 역시 게임처럼 재미있을 수 있다. 거기다 게임 쇼핑이라면 더 말해 무엇하랴. 오늘은 스팀 여름 세일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제 나는 미리 설정한 예산 3만원을 가지고 흥미롭고도 고통스러운 선택의 연속을 즐기려 한다. 정해진 예산을 가지고, 셀수 없이 많은 게임들 중에서 내 라이브러리로 들일 게임을 고르는 일은 어찌 보면 고통일수 있지만 적어도 내가 스스로 택한 도전이다. …

게임이 유료라니 사기입니다!

(제목은 나리디님의 블로그글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이번달 소니에서 나눠주는 PSN 무료게임은 XCOM2다. 나는 아직 구입하지 않은 게임이라 기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지만 최근 소니나 MS에서 자기네 회원들에게 다달이 나눠주는 무료게임들의 면면을 보면 이런 유명타이틀의 무료배포는 도도한 흐름의 일부일 뿐이다. 바야흐로 모바일에 이어 대규모의 PC나 콘솔 게임 하는데 돈이 안드는 시절이니까. 나온지 1년이 안되는 AAA급 대작게임들도 20~30% 세일을 흔히 하고, 스팀, 오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