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작업의 방향성에 관해

Philosophical Game Design Lars Koznack from “The Video Game Theory Reader 2” 이 아티클을 읽으면서 게임을 만드는 일에 대한 나름의 입장을 정리해 보았다. 내가 현실 이슈를 게임으로 만드는데 흥미를 가진 것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교화를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단지 말그대로 흥미로왔기 때문이다. 그런 방향을 생각만 하고 있다가 프라스카의 September 12th 같은 게임을 보고 실재로 가능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매우 …

이 블로그 “GameDiary” 제작후기

그냥 글, 그림, 영상 올리는 블로그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테마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웹에서 바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경험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 만들고 싶었고, 그 게임들이 얼마나 플레이 되는지 어떤 액션이 많이 사용되는지와 같은 로그를 보고 싶었다. 그리고, 실재 제작에 들어가서는 편하게 때깔 내려고 X라는 유료 테마를 하나 구입했는데 거기서 부터 진짜 헬의 시작이었다. 나는 그동안 웹기술이나 …

게임잼 “MIND [RE] SET : 이주와 통합에 대한 디지털적 접근”

약 한달전 서울대학교와 괴테 인스티류트, 프랑스문화원이 공동개최한 이 게임잼에서 나는 Maya the Cat 이라는 프로젝트의 그래픽을 담당했다. 게임잼의 주제가 난민문제라는 이야기를 듣고  맨 처음 떠오른 것은 유럽이 겪고 있는 이슬람 난민 문제였다. 나는 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지만 왜 그런 게임잼을 한국에서 하지? 라고 생각해 버렸다. 우리나라도 북한 난민 문제의 당사국임을 까맣게 잊고서 말이다. 아니, 지정학적으로 불안하기라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